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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조윤희와 이동건 과연 친해질까?…이세영-현우 커플은 이상기류 감지

승인 2016-10-02 20:36
허행윤 기자 heoh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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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방송 캡처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 이동건 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이동건이 나연실 역의 조윤희와 극적으로 화해했지만, 민효원 역의 이세영은 강태양 역의 현우와는 이상기류가 감지되고 있다.

2일 방송된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을 통해선 금촌댁(이정은 분)이 이동건과 나연실 사이가 나쁜 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도대체 두 사람은 왜 못 잡아 먹어서 안달이래?”라고 투덜거렸다.

나연실은 아예 양복점 앞에서 장사를 하고 불쾌한 이동진은 “저 막돼먹은 바가지 머리”라고 소리쳤다.

그녀는 강태양이 입원한 사실을 알고 병원으로 달려가 “왜 그동안 아무 말도 안 했어? 혼자서 끙끙 앓았어? 바보 같이”라며 걱정했다.

그런 모습을 본 민효원이 보면서 “여자친구가 있었나보네”라고 말하면서 풀이 죽으면서 의기소침해졌다.

이동진과 나연실은 같이 원단시장에 다녀온 뒤 나연실의 프로다운 모습을 보고 퇴근 전 불러 세웠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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