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서 트랙터 수로로 넘어져…외국인 근로자 숨져

3일 오후 3시 55분께 파주시 상지석동의 한 비닐하우스 앞에서 트랙터가 농로 옆 수로로 넘어져 운전자 방글라데시 근로자 A씨(57)가 트랙터에 깔려 숨졌다.

 

경찰은 A씨가 하우스에서 수확한 열무를 화물차량에 실으려고 트랙터를 조작하던 중 다 사고가 났다는 목격자의 진술에 따라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파주=김요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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