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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경기지사, 화성 아파트 공사현장서 안전문화캠페인 실시

승인 2016-10-04 20:01
이관주 기자 leekj5@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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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경기지사(지사장 송재준)는 4일 오전 화성 안녕 우방아이유쉘 아파트 신축공사현장에서 사망재해 예방 및 작업 전 안전점검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송재준 지사장을 비롯한 지사 직원들과 ㈜우반건설산업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캠페인은 건설현장 4대 필수 안전수칙 지키기 운동과 작업 전 안전점검 습관화, 대형사고 및 사고성 사망재해예방을 목적으로 펼쳐졌다. 이 자리에서는 공정별 안전점검을 통해 공사 현장의 유해ㆍ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는 등 사망사고 예방 대책이 논의됐다. 또 근로자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안전보건자료 배포 등도 이뤄졌다.

 

송재준 지사장은 “공사현장에서 10월은 가장 바쁜 달이지만 협력업체와 같이 안전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근로자들에 대한 관리감독이 철저히 이뤄져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관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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