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공항가는 길’
KBS 2TV 수목드라마 ‘공항 가는 길’ 5회가 방송된다.
5일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공항 가는 길’ 5회에서는 서도우(이상윤 분)와 마주하는 최수아(김하늘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수아와 도우는 세부로 향하는 비행기에서 다시 만나게 되고, 수아와 도우가 나란히 캐빈에 있는 모습을 누군가 목격하게 된다.
수아는 공항에서 도우의 딸 애니(박서연 분)의 마지막 장면을 목격하고 죄책감에 시달리다가 결국 도우에게 꺼내지 못했던 말을 하게 된다.
이와 함께 “애니 친아빠를 만나러 갔었는데”라고 말하는 도우에게 그의 아내 김혜원(장희진 분)은 격앙이 된 채 “당신 정말 진실을 알고 싶어?”라고 묻는다. 또 혜원은 새벽에 도우에게 걸려온 ‘효은엄마’라는 이름을 보게 된다.
수아의 절친이자 동료인 송미진(최여진 분)은 수아의 남편 박진석(신성록 분)과 같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의미심장한 눈길을 보낸다.
한편 ‘공항 가는 길’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수목드라마 공항가는 길 예고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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