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오는 8일 오후 2시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2016년 제3회 고양시 장애청소년 어울림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고양시 장애인 종합복지관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개그우먼 김미화, 왜소증 가수 나용희, 고양시 청각 장애인 육상선수 이무용 등이 참석해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또한 슈퍼스타K 출신 김보경, 걸그룹 비타민엔젤, 발달장애인밴드 콜링워터, 고양시의원 수화공연 등 축하공연과 전국장애인식개선 UCC공모전 시상식도 이어진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를 통해 아름다운 고양시의 미래를 정립하고 장애인에 대한 편견 없는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고양=유제원ㆍ김상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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