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는 6일 인천계양문화회관 대강당에서 남구, 계양구, 부평구, 남동구 노인대학 관계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노인건강생활체조 발표회를 개최했다.
21세기병원, 인천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인천RCY위원회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노인 대상 건강생활체조 보급과 관절 질병예방, 노년기 우울증 감소 등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서는 할머니태권도 시범단의 건강 체조 시범과 인천보건강사회 시범 등이 열렸으며, 백세건강퀴즈와 각 노인대학별 체조발표회 우수단체 시상 등이 진행됐다.
황규철 인천적십자 회장은 “백세시대를 향해 가는 우리 사회에 건강생활체조 보급해 어버이에 대한 사랑과 공경을 표현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최성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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