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체육회, 리우패럴림픽 메달리스트 환영식

▲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왼쪽 세 번째)를 비롯한 내빈들이 리우 패럴림픽 경기도 소속 메달리스트들에게 격려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기도장애인체육회 제공
▲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왼쪽 세 번째)를 비롯한 내빈들이 리우 패럴림픽 경기도 소속 메달리스트들에게 격려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기도장애인체육회 제공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6일 회의실에서 2016 리우 패럴림픽 경기도 소속 메달리스트 환영식을 열었다.

 

환영식에는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염종현 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장호철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최규진 도체육회 사무처장, 가맹경기단체장, 시ㆍ군 장애인체육회 임원, 메달리스트와 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재율 부지사는 금메달리스트인 수영의 이인국(안산시장애인체육회)과 유도 최광근(수원시청), 유도 은메달리스트 이정민(양평군청), 양궁 동메달리스트 이억수(도장애인양궁협회) 등 4명에게 포상금과 함께 꽃목걸이를 걸어주며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부지사는 “리우패럴림픽에서 국민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선사한 경기도 소속 모든 선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2020년 도쿄패럴림픽에서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리우패럴림픽에서 경기도는 13명의 선수단(선수 12ㆍ임원 1명)이 출전해 금 2, 은 1,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홍완식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