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자치공동체 지원센터’ 개관

▲ 고양시 자치공동체 지원센터 개관 (1)

고양시는 지난 7일 자치공동체를 육성 및 자치인재 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자치공동체 지원센터’를 개관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1년 민선5기부터 자치공동체사업을 추진한 결과 이날 센터를 개관했으며, 센터장 1명, 2개 팀 6명 등 총 7명으로 구성·운영된다.

 

센터는 자치인재·활동가 발굴 및 육성, 자치네트워크 구축, 새로운 유형의 자치공동체 사업발굴, 현장중심의 전문가 컨설팅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와 함께 사업결과에 대한 평가와 분석을 통해 공동체사업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등 피드백도 담당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비영리 자생단체 지속성 유지, 동아리 간 협업 강화 및 네트워크 구축, 현장 중심의 컨설팅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자치공동체 지원센터의 개관은 고양시의 주민자치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줄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유제원ㆍ김상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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