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부광웰페어부광노인대학은 오는 13일 부평아트센터에서 ‘제7회 동아시아문화예술축제’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동아시아문화예술축제는 한국과 중국 간의 공연문화 예술 교류와 체험문화 교류로 한류문화 공감대를 형성하고, 동아시아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동아시아문화예술축제는 부광노인대학이 주최·주관하고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 경기일보 등이 후원한다.
올해 축제는 한국 14팀, 중국 8팀, 일본 및 동남아 1팀이 참가해 민속춤과 건강체조, 댄스스포츠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기온나래무용단, 이문수 국악예술단의 축하공연과 수지침, 신발 양궁, 제기차기, 전시회, 전통 의상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부광노인대학 관계자는 “동아시아문화예술축제는 문화예술을 통해 한국과 중국이 공감대를 형성하고 인천의 브랜드 가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고 있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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