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대, 인천적십자사 사회공헌 협약 체결

▲ 황규철 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 회장(왼쪽)과 이기우 재능대 총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황규철 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 회장(왼쪽)과 이기우 재능대 총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는 최근 인천재능대학교와 함께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Red Cross Global Champion(RCGC)’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

 

RCGC 프로그램은 대한적십자사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인성 계발과 봉사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제도다.

 

특히, RCGC 프로그램은 학생들 졸업요건에 지역사회 봉사활동 30시간, 어려운 이웃을 돕는 후원활동, 생명을 나누는 헌혈활동 등을 포함, 실질적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지성인으로서의 대학생 모습을 본인 스스로 그려갈 수 있도록 돕는다.

 

이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생들이 스스로 사회에 봉사할 줄 아는 인재로 양성, 지역발전을 위해 프로그램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벌인다는 방침이다.

 

이기우 재능대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우리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줄 아는 인재로 양성될 것이다”며 “이들이 졸업해 사회로 나가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데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인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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