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틴북 회원 ‘인천 섬 보물탐험’ 인천관광公·㈜블랙야크 등 협약

▲ 관광공사 황준기 사장과 관계자들이 협악식을 마치고 기념쵤영을 가졌다.
▲ 관광공사 황준기 사장과 관계자들이 협악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가졌다.

인천관광공사는 인천 섬 가치 재창조 및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해 ㈜블랙야크 및 강화군, 옹진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13일 밝혔다.

 

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3만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는 ㈜블랙야크의 마운틴북(www.mountainbook.co.kr)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인천 섬 보물탐험’ 프로그램을 개설할 예정이다.

 

마운틴북은 블랙야크의 회원과 고객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이 아웃도어 문화를 더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게 한 온라인 아웃도어 정보 포털사이트이다.

 

공사는 마운틴북 사이트를 통해 인천 섬의 관광지, 체험, 음식 등 소개를 통해 인천 섬 관광 자원에 대한 설명을 통해 인천 보물섬을 적극 홍보 할 방침이다.

 

또, ㈜블랙야크와 함께 금년 말 예정인 인천 섬만의 특화된 관광객 기반의 여행 가이드 북 서비스 구축을 위해 기존 여행 가이드 서비스와 차별화하여 인천 섬만의 여행 가이드 북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인천 섬 보물 탐험’ 참가 신청을 받아 프로그램을 진행 후 인증 장소 완주할 경우, 공사가 완주 인증서를 발행과 다양한 기념품을 지급하고, ㈜블랙야크에서는 인증 횟수에 따른 포인트 지급 및 완주자 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인천 관광의 미래인 아름다운 인천 보물섬의 가치를 재창조하고, 섬 관광 잠재력을 적극 발굴해 기존 인천 관광상품과 연계해 많은 관광객이 인천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유제홍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