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체육회, ‘장애인체육 영재 발굴 및 육성사업’ 개회식

▲ 2016 경기도 장애인체육 영재 발굴 및 육성사업 개회식
▲ 2016 경기도 장애인체육 영재 발굴 및 육성사업 개회식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15일 용인대에서 ‘2016 경기도 장애인체육 영재 발굴 및 육성사업’ 개회식을 가졌다.

 

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용인대와 성결대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장애인 선수들의 고령화에 따른 유망주 선수를 발굴ㆍ육성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오는 12월까지 약 3개월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도장애인체육회는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스포츠 영재 발굴ㆍ육성 시스템을 구축하고, 스포츠 과학 프로그램을 적용한 최적의 종목 선택 지원, 장애인스포츠 경기력 향상과 측정 데이터를 활용한 스포츠과학지원 체계 구축을 도모할 예정이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도자들이 직접 장애인 선수들을 찾아가던 방식에서 벗어나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방식으로 장애인체육 영재를 발굴하는 기회를 갖게 됐다”고 밝혔다.

 

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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