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지역사회 과천시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과천시 노인회 광화문 청사앞에서 항의 집회 가져

승인 2016-10-16 14:28
김형표 기자 hpkim@kyeonggi.com
기자페이지

과천시 노인회 (회장 강규형)는 지난 14일 광화문 정부중앙청사 앞에서 과천시민의 숙원사업인 유휴지 관리사용권 이행 촉구와 지방재정 개편안을 반대하는 항의집회를 가졌다.

 

이날 이들은 “정부의 일방적인 지방재정개편으로 과천시는 400억 원의 재정손실을 입게 됐다”며 “과천시는 정부청사 세종시 이전으로 지역경제 붕괴와 도시공동화 등 이중고를 앓고 있는데, 지방재정개편으로 과천시를 두 번 죽이고 있다며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특히 “정부는 과천청사 이전에 따른 피해대책 일환으로 청사 앞 유휴지 개발을 약속해 놓고 현재까지 이행하지 않고 있다”며 “정부는 유휴지의 임시사용권이나 경찰서 부지와의 등가교환 등 과천시가 요구하는 사항을 관철해 달라”고 촉구했다.

 

과천=김형표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