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스포츠 스포츠 일반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제60회 수원시 한마음체육대회 22일 개최

승인 2016-10-18 17:58
홍완식 기자 hws@kyeonggi.com
기자페이지 
1천300여명 22개 종목서 구대항전으로 열전

수원시민의 스포츠 축제인 제60회 수원시 한마음체육대회가 오는 22일 개최된다.

 

수원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시체육회와 시장애인체육회, 종목별 가맹경기단체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제2회 수원시 장애인체육대회와 함께 열리며, 수원종합운동장을 비롯한 21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대회는 장안, 권선, 팔달, 영통구 등 4개 구 대표팀과 장애인 선수 등 1천361명의 선수단이 출전하며, 수영, 축구, 테니스, 배구 등 13개 정식종목과 야구, 정구, 농구, 궁도 등 4개 번외종목, 파크골프, 줄넘기 등 5개 장애인 종목에 걸쳐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회 개회식은 22일 오전 10시 수원실내체육관에서 구별 선수단과 응원단 등 5천 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내응 수원시체육회 사무국장은 “이번 대회에서는 참가 선수단의 편의를 고려해 성적발표회로 폐회식을 대신할 계획”이라며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홍완식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