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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미 그린 달빛' 정혜성 종영소감 “정말 행복했어요…마지막회 본방사수”

승인 2016-10-18 18:17
박화선 기자 hspar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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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 출연한 정혜성. 해피투게더 화면 캡처
'구르미 그린 달빛' 정혜성 종영소감 “정말 행복했어요…마지막회 본방사수”

'구르미 그린 달빛'의 명은공주로 활약했던 배우 정혜성이 종영을 앞두고 인사를 전했다. 
 
18일 정혜성은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그 동안 ‘구르미 그린 달빛'의 명은공주로 인사드릴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 맨 처음 대본을 봤을 때부터 사랑스럽고 맑은 명은이가 참 좋았다. 시청자 여러분들도 명은이를 많이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다"고 인사를 전했다.
 
또 "무더위와 잠과 씨름하며 작품을 위해 애써주신 작가님과 감독님, 스태프 여러분들, 그리고 선후배 동료 배우분들께도 감사드린다. 함께 작업할 수 있어서 정말 기뻤고,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오늘 방송되는 마지막회도 꼭 본방 사수해주시고, 앞으로도 더 좋은 연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혜성은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세자 이영(박보검 분)의 동생 명은공주 역을 맡아 파격적인 특수분장과 통통 튀는 매력을 선보이며 맹활약했다.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최종회는 18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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