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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잔한 짝사랑 '혼술남녀' 공명, 디테일한 감성 연기로 호평

승인 2016-10-19 11:53
이지현 기자 jhl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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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혼술남녀’

공명이 ‘직진연하남’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시청자를 웃고 울리는 디테일한 감성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1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혼술남녀’에서 공명은 자신의 형인 정석(하석진)과 하나(박하선)가 사귄다는 사실을 안 후, 소중히 간직하던 하나의 음성 파일을 삭제하길 망설이며 눈물을 터뜨렸다.

하나를 향한 사랑의 감정을 절절하게 표현해내며 극의 흐름을 이끌어 몰입도를 고조시켰다. 

공명은 하나에게 능청스러우면서도 귀여운 뻔뻔함으로 웃음을 유발해 순수한 사랑을 그려나가는 등 발랄한 모습도 선보인바 있다.

공명은 짝사랑 연기를 통해 애잔한 눈빛을 선보이며 짙은 여운을 전달, 물오른 연기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tvN 월화드라마 ‘혼술남녀’에서 공명의 짝사랑이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를 모은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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