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 원당동 ‘스마트시티 원당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조합원을 모집한다.
20일 조합 등에 따르면 스마트시티 원당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사업은 업무 대행사가 토지 매입을 마치고 등기를 완료한 뒤 담보신탁을 통해 진행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이는 국내 두번째로, 사업 방식도 안전하고 진행도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총 236세대 규모로 면적은 전용면적 77.60㎡, 주거공용면적 24.66㎡, 공급면적 102.26㎡, 기타공용면적 48.47㎡, 지하주차장 45.91㎡, 계약면적 150.73㎡, 발코니면적 35.71㎡ 등이다.
사업시행사는 독립적인 공간 확보에 유리한 스마트 라이프 스타일 설계가 반영됐고 발코니 면적 강화로 30평형을 실사용면적 약 34평대로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주차면은 100% 지하에 배치됐고, 원당지역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4bay 혁신 평면설계로 실속있는 중소형 아파트 평형대로 구성돼 있다. 개별 세대에는 드레스룸과 팬트리, 파우더룸, ‘ㄷ’자형 주방 등이 마련됐고 현관 양면에 넉넉한 수납장도 반영됐다.
이 밖에 공항철도와 인천지하철 1·2호선 연장 계획 등 편리한 교통도 누릴 수 있고 인근에 각종 병원·대형마트 등이 갖춰져 있다. 인천시가 추진하는 ‘검단스마트시티’ 개발 사업 중심에 있어 눈길을 모은다. 홍보관은 원당동 824의10에 지난 15일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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