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를 끄는 여자' 주진모, 최지우 머리 꽃잎 떼주다 키스…시청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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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캐리어를 끄는 여자’

‘캐리어를 끄는 여자’ 주진모가 꽃잎 떼주려다 최지우에 키스하며 프러포즈 해 급전개가 이뤄지며 시청률도 덩달아 상승하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MBC ‘캐리어를 끄는 여자’의 시청률은 8.3%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방송 시청률 7.9%보다 약 0.4% 상승한 것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주진모가 최지우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사건 해결을 위한 증거수집차 부촌을 돌아다니던 금주는 자신을 찾아다니던 복거와 마주쳤고, 복거는 금주에게 할 말이 있다며 차에 태웠다.  

복거는 금주에게 “동반해줘요”라고 말하자 놀란 금주는 “또 무슨 사고 쳤나 본데 강간? 폭행?”이라고 묻고 복거는 “눈에 뭐가 씌였다”고 얘기했다. 

그러면서 “동반자가 돼 줘요. 내 인생의”라며 느닷없이 고백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때 복거는 금주 머리에 붙은 꽃잎을 떼어주려고 다가갔지만 오해한 금주는 눈을 감았고, 복거는 차 지붕을 닫으며 금주에게 키스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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