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에 사는 남자',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꺾고 월화극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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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월화드라마 '우리 집에 사는 남자' 2회만에 1위 귀염.
'우리 집에 사는 남자',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꺾고 월화극 1위

'우리 집에 사는 남자'가 월화드라마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우리 집에 사는 남자'는 MBC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의 결방에 힘입어 방송 2회만에 1위에 올랐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우리 집에 사는 남자'의 시청률은 10.6%로,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10.1%를 앞섰다. 

이로써 '우리 집에 사는 남자'는 두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한 동시에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라서게 됐다.

'우리 집에 사는 남자'가 2회만에 1위를 하게 된 것에 대해 MBC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의 결방 여파가 있었던 것 아니냐는 분석이 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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