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화성시 금고로 재선정됐다.
시는 26일 ‘금고지정 심의위원회’를 열어 NH농협은행을 시 금고로 결정했다. 이번 입찰에는 KB국민은행과 NH농협은행이 참여했다.
이에 따라 NH농협은행은 오는 2017년 1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4년간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 금고 역할로는 일반회계ㆍ특별회계 등 관리 및 운영, 세입금의 수납 및 세출금의 지급 등이 있다. 은행이 관리할 예산 규모는 2016년 당초예산 기준으로 총 2조2천억 원이다.
시는 심의 결과를 토대로 최종 서류 검토를 거친 후 홈페이지 등을 통해 최종 공고 결과를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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