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 정부 ''비선실세''로 불리는 최순실(개명 후 최서원)씨가 이틀째 조사를 받은 뒤 2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서 나와 서울구치소로 가는 차량으로 향하고 있다. 검찰은 최씨를 상대로 미르·K스포츠재단 강제 모금 의혹을 추궁하고, 청와대 문건 유출 의혹의 사실 관계를 확인했다. 최씨는 제기된 혐의 대부분을 줄곧 부인했다고 전해졌다. 검찰은 이날 날이 밝는대로 최씨에 대한 조사를 이어간 뒤 체포 시한이 끝나는 이날 늦게까지 최씨를 조사하고서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최순실씨가 한 병원에서 안하무인 행동을 하는 등 갑질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 매체에 다르면 '비선 실세' 최순실(60·최서원으로 개명)씨가 차병원그룹의 건강관리 전문 병원인 차움병원의 회원도 아니면서 VIP 진료를 받고 갑질까지 했다는 주장이 나왔다고 보도 했다.
이 매체는 또 최 씨는 다른 환자들의 진료 순서를 무시한 채 본인 먼저 진료해달라고 요구하거나 자신이 실수로 잃어버린 물품을 간호사들이 찾게 하는 등 안하무인의 행동을 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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