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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기지역본부, 경기축산 유통활성화 협의회 워크숍 개최

승인 2016-11-03 18:22
유병돈 기자 tamond@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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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2일부터 사흘 동안 제주도에서 축산유통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경기축산 유통 활성화 워크숍’을 진행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협의회 회원과 이승훈 축산사업단장, 경기도 축산물유통담당 주무관 등이 참석해 축산유통 활성화 방안ㆍ한우 브랜드 중심 경기도 축산물 유통전략ㆍ경기 한우 브랜드 광역화 추진 방안 등이 토론됐으며 선진축산 현장 방문도 함께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지속성장이 가능한 경기축산 유통 활성화 방안을 수립, 우수한 축산물 먹거리 공급에 최선을 다하는 데 뜻을 모았다.

이승훈 경기농협 축산사업단장은 “최근 한우 사육 두수 감소와 소비 위축으로 축산업을 둘러싼 환경이 어려워지고 있다”며 “이럴 때 안정적인 축산물 유통기반을 구축하고 G마크 축산물 공급확대를 위해 경기한우 브랜드 광역화에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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