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축구 꿈나무, 화성에서 꿈과 행복을 나누다

▲ 김정주 화성시의회 의장(뒷줄 가운데)과 내빈들이 대회에 참가한 PEC 유나이티드 유소년 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PEC스포츠아카데미 제공
▲ 김정주 화성시의회 의장(뒷줄 가운데)과 내빈들이 대회에 참가한 PEC 유나이티드 유소년 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PEC스포츠아카데미 제공

축구 꿈나무들의 축제인 2016 화성시장배 행복나눔 전국유소년축구대회가 지난 5ㆍ6일 이틀간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전국유소년스포츠클럽협회가 주최하고 화성시체육회 주관, 화성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140개팀 1천500여명의 축구 꿈나무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일반적인 유소년 축구대회와는 다른 방식으로 진행돼 참가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예선전을 거쳐 토너먼트 방식으로 승자를 가리는 대부분의 단기 대회와 달리 화성시장배 행복나눔 전국유소년축구대회는 행복리그와 나눔리그로 나눠 진행되는 등 모든 팀들이 예선 탈락 없이 더 많은 경기를 뛸 수 있도록 배려했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이번 대회가 더욱더 발전해 전국 최고의 대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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