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는 지난 7일 서울 메이필드호텔에서 임직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2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기념식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기념사, 축사, 정부포상 등 시상식, 반세기 역사를 담은 기념영상 상영 순으로 이뤄졌다.
또 2부 행사로 ‘제16회 한국건강관리협회 메디체크 학술대회’를 가졌다. 학술대회에서는 ‘기생충질환관리 및 한국건강관리협회의 역할’과 ‘미래의 검진센터 예측 및 헬스케어의 새로운 지평’ 등의 주제 발표에 이어 협회 지부별 학술연구 우수논문을 공유했다.
채종일 회장은 “지난 반세기 수많은 역경을 헤치고 국민의 관심과 격려 속에서 건강검진과 건강증진에 특화된 의료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면서 “급변하는 보건의료 환경에 맞춰 질병을 예방하고 다양한 건강증진활동으로 국민의 건강수명을 연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