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김경문 감독과 재계약…“강한팀 만들고자 재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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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 다이노스와 재계약한 김경문 감독. 연합뉴스
NC 다이노스가 김경문 감독과 재계약했다.
 
9일 NC는 김 감독과 2019년까지 3년간 총액 20억원(계약금 5억원, 연봉 5억원)에 재계약했다고 발표했다.
 
NC는 올해 승부조작과 음주 운전 등 문제가 불거지면서 김 감독의 재계약을 낙관적으로 전망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NC는 "김경문 감독이 지난 5년간 신생팀을 상위권으로 이끈 점을 높이 평가한다. 신구세대의 조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강한 팀을 만들기 위해 김 감독을 재신임했다"고 재계약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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