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문화재단 오는 25일 18회 심청효행대상 공연 윤도현밴드, 노사연 무료콘서트 개최

가천문화재단이 오는 25일 오후 6시 인천 선학체육관에서 제18회 심청효행대상 축하 공연으로 YB(윤도현밴드)·노사연 무료콘서트를 개최한다.

 

재단이 기획한 콘서트는 지역 내 주민들 모두가 모여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공연에서는 록밴드 그룹 YB가 나와 ‘담배가게 아가씨’와 ‘난 멋있어’, ‘박하사탕’, ‘사랑two-너를 보내고’ 등을 선보이며, 가수 노사연은 대표곡인 ‘만남’을 비롯해 ‘님 그림자’, ‘바램’ 등을 노래한다.

 

콘서트와 함께 진행되는 제18회 심청효행대상은 우리 사회 전통문화인 효(孝) 정신을 일깨우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난 1999년 제정됐다.

 

참된 효를 실천하고 있는 효녀들과 이주여성 효부들을 선정해 총 1억원 상당의 상금과 부상을 수여하며, 지난해 17회까지 총184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심청효행대상 수상자와 콘서트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가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gachon.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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