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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가는 길’ 신성록, 김하늘 이상윤 외도에 분노…딸 데리고 서울행

승인 2016-11-10 10:19
박화선 기자 hspar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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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2 '공항가는 길'
‘공항가는 길’ 신성록이 김하늘과 이상윤의 외도사실을 알고 폭발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2 '공항가는 길'에서 박진석(신성록 분)은 최수아(김하늘 분)와 서도우(이상윤 분)의 관계를 알고 분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진석은 제주도 공항에서 서도우를 목격하고 서울행 비행기를 타지 않았다. 

박진석이 최수아의 집으로 찾아온 그 시각 최수아는 딸 효은이 자는 틈을 타 서도우를 만나러 나와 있었다. 

그제야 박진석은 서도우와 최수아의 관계를 알고, 서도우가 만들어준 식탁에 화풀이를 하고 딸을 효은을 데리고 서울로 향했다.

집으로 돌아온 최수아는 집이 아수라장이 돼있는 것을 발견하고 효은에게 전화를 했지만 이미 진석은 효은을 데리고 비행기에 탑승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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