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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산곡4동, 올 하반기 ‘꿈나무 독서왕’ 선발

승인 2016-11-10 18:17
김덕현 기자 kdh8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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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곡4동 독서왕

인천시 부평구 산곡4동 주민센터는 지난 9일 센터 3층 꿈나무 작은 도서관에서 ‘2016년 하반기 꿈나무 독서왕’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꿈나무 작은 도서관을 이용하는 어린이 중 최다 도서 대출자를 선발, 어린이들에게 책 읽는 습관을 장려하고자 마련됐다.

 

꿈나무 독서왕 최우수상은 산곡남초 3학년 유은빈양, 우수상은 부곡초 6학년 우서연양과 산곡남초 1학년 이하영양이 수상했다. 장려상에는 산곡남초 3학년 이주영양, 노력상에는 부곡초 4학년 김우현군과 3학년 황지민군, 장다연양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받은 유은빈양은 “독서록을 만들어 그날그날 읽은 책을 기록하고 있다”며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독서왕이 돼 기쁘다”고 밝혔다.

 

류홍목 산곡4동장은 “책마실(상호대차) 서비스 주민들의 도서 대출이 편리해지고 도서관 이용 만족도도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도서관 활성화와 다양한 도서관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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