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연현중과 수원 수일여중이 2016 경기도추계배구대회 남녀 중등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연현중은 13일 수원 수성고 체육관에서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대표 1차 선발전을 겸해 열린 남중부 결승에서 부천 소사중을 2대0(25-23 25-17)으로 가볍게 꺾고 정상에 올랐다.
여중부의 수일여중은 결승에서 ‘맞수’ 안산 원곡중을 2대0(25-12 25-21)으로 완파하고 패권을 안았다.
또 남초부 결승에서는 성남 금상초가 화성 남양초를 2대0(25-19 25-16)으로 물리치고 우승했으며, 여초부의 안산서초는 결승에서 수원 파장초를 2대0(25-15 25-20)으로 누르고 정상을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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