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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시티, 카지노 전문인력 250명 키운다

승인 2016-11-14 19:04
김미경 기자 km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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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라다이스 시티 조감도
▲ 파라다이스 시티 조감도

개장을 앞둔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 시티가 카지노 전문인력 양성을 시작했다.

 

파라다이스 시티 사업자인 파라다이스세가사미는 14일부터 8주 동안 신입사원 25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시행한다.

 

파라다이스 시티는 5.5성급 프리미엄 호텔과 국내 최대 규모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비롯해 컨벤션, 쇼핑, 문화, 레저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로 구성돼 있으며, 내년 4월 개장할 예정이다.

 

파라다이스세가사미는 최근 공개 채용과 산학협력으로 카지노 직군 250명, 호텔 직군 160명 등 총 380명을 신규 채용했다. 카지노 직군 신입사원 250여명은 이번 직무교육을 거쳐 카지노 전문 딜러로 현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계정현 파라다이스세가사미 통합마케팅팀 팀장은 “파라다이스 시티 내 카지노는 VIP 특화시설과 최첨단 시스템을 갖춘 국내 최대의 외국인 전용 카지노”라며 “이에 걸맞은 서비스와 전문적이고 합리적인 게임이 가능하도록 역량 있는 인재 육성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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