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심폐소생술 교육 홍보 위해 ‘심(心)사랑 서포터즈’ 모집

경기도가 심폐소생술 교육과 홍보 강화를 위해 ‘심(心)사랑 서포터즈’ 를 모집한다.

 

15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오는 30일까지 심폐소생술 홍보와 교육을 지원하는 ‘심사랑 서포터즈’ 600명을 모집한다.

 

유형으로는 보건교사, 산업체 안전관리요원 등 보조강사로서 활동 가능한 ‘심사랑 서포터즈 I(Instructor)’ 200명과 심폐소생술 관련 홍보를 담당할 ‘심사랑 서포터즈 P(Provider)’ 400명을 선발한다.

 

심사랑 서포터즈 I는 4시간 가량의 심화교육을 받은 뒤 지역과 직장 내에서 실시하는 심폐소생술 교육의 보조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심사랑 서포터즈 P는 심폐소생술 일반인과정 150분을 수료하고나서 SNS를 통해 심폐소생술 소식지 전달, 심폐소생술 카페활동 등을 할 계획이다.

 

배수용 도 보건복지국장은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최대한 높이기 위해서는 심폐소생술 홍보와 관련 교육이 제일 중요하다”면서 “심사랑 서포터즈를 통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꾸준히 알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심사랑 서포터즈 지원을 원하는 도민은 네이버 카페(http://cafe.naver.com/ggheart12)나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031-8086-261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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