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인천시당, 15일 대외협력위 발대식

▲ 새누리시당대외협력위

새누리당 인천시당은 15일 시당 사무실에서 대외협력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에는 정유섭 시당위원장(부평갑)을 비롯해 150명의 당직자 및 당원이 참석했다.

 

정 시당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정국이 어수선하고 당 사정도 쉽사리 풀리지는 않겠지만, 새누리당 인천지역 국회의원들과 시당은 국정 정상화와 내년 인천지역 예산확충 등 숙원사업 해결에 한 눈을 팔 여력이 없다”며 “인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한 정책 개발에 매진하는 것이 책임있는 정당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당원들끼리 똘똘 뭉쳐 중심을 지켜야 인천의 미래를 지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박영규 대외협력위원장도 “최순실 사태로 새누리당 당직자로써 송구한 마음이 크다.

그러나 이럴 때일수록 당원들이 뜻을 모아 잘못된 점을 바로잡고 국정 정상화에 힘을 보태야 한다”며 “대외협력위원회가 인천 각 분야에 활동하는 오피니언 리더들과 소통하는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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