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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최순실 연예인' 관련 루머 강력 대응 예고 "법적 대응 방침"

승인 2016-11-15 20:10
이지현 기자 jhl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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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게이트’ 관련 루머에 대해 가수 겸 사업가 제시카가 법정 대응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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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시카 인스타그램 캡처

제시카의 소속사 코리델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순실 게이트 특혜 연예인 발언과 관련해 제시카는 전혀 상관 없는 일이다”고 밝혔다.

코리델 측은 “확인되지 않은 글들을 악의적으로 편집해 마치 실제 기사인 것처럼 올리는 등 온라인과 SNS상에 확대 재생산되고 있다”며 “이와 연관되어 유포되고 있는 허위, 악성 글들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어떤 근거와 정황도 없이 소속 아티스트인 제시카의 이름이 거론되었다는 것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이와 관련 발생하는 모든 허위유포 글들에 대해 예의주시할 것이며, 법적으로 강력 대응할 것임을 다시 한번 말씀 드린다”고 강조했다. 

앞서 온라인상에는 안민석 의원이 검찰청에 제시카를 포함한 연예인 4명에 대한 수사요청을 했고, 증거물을 확보했다는 정체 불명의 루머가 확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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