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16일 출근시간대 남동인더스파크역 일대에서 관계기관과 ‘일학습병행제 확산 거리 캠페인’을 가졌다.
일학습병행제 확산 캠페인은 남동산업단지 근로자를 대상으로 일학습병행제 인식 확산과 참여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중부지역본부, 인천경영자총협회,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등이 함께했다.
이들은 일학습병행제 홍보와 NCS, 재직자 내일배움카드, 전환형 시간선택제, 청년내일채움공제 등의 홍보도 병행했다.
송병춘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장은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성장하고 학력이 아닌 능력 중심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NCS와 일학습병행제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학습병행제’란 독일·스위스식 도제 제도를 한국에 맞게 설계한 도제식 교육훈련제도다.
기업 현장에서 현장교사(트레이너)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교육훈련프로그램과 현장훈련 교재에 따라 일을 하고, 동시에 공동훈련센터 등에서 이론교육을 받고 평가 결과에 따라 평가자격 또는 학위를 부여하는 제도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