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에는 모두 51개 수능시험장에서 시험이 치러진 가운데 모두 3만1천135명이 수능에 응시했다.
인천지역 수능 최고령 응시자는 연수구 옥련여고에서 응시한 박차남(63·여·검정고시) 씨이며, 최연소 응시자는 인천영종고등학교에서 응시한 하연희(14·여·검정고시) 양이다.
공식 입실시각인 오전 8시 10분 전까지 각 수능시험장에는 재학생과 소속 교사 등이 자리를 지키며 수험생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연수구 인천여고 시험장에는 ‘온 우주의 기운을 모아 합격’이라는 시국 풍자 팻말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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