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17일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16 한국콜센터서비스품질지수(KS-CQI) 조사’에서 항공 부문 1위에 선정됐다.
아시아나항공이 KS-CQI에서 1위에 오른 것은 KS-CQI 조사를 처음 시작했던 지난 2012년과 지난해에 이어 3번째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월부터 ‘통합메시징 시스템(Global Unified Messaging System)’을 운영하면서 항공기 운항변경 정보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국내와 해외에 있는 항공기 이용객에게 사전 전송해 불편사항을 최소화했으며, 홈페이지에서 판매하던 일부 특가 항공권을 콜센터에서도 구매할 수 있도록 선택권을 확대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충재 아시아나항공 예약영업팀장은 “콜센터는 아시아나항공과 이용객들이 소통하는 중요한 창구”라며 “앞으로도 이용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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