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GSEEK)’캠퍼스 총장을 맡고 있던 윤여준 전 환경부장관이 지난 17일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식(GSEEK)’은 경기도가 경기도민을 위해 출범시킨 무료 온라인 평생교육서비스 프로그램으로 윤 총장은 지난 6월 이 사업의 추진단장으로 영입돼 6개월간 사업 출범을 위해 최일선에서 뛰었다.
윤 전 장관은 “당초 사업이 출범할 때까지만 일을 하기로 하고 추진단장을 맡았던 것인데 일이 빨리 마무리 됐다”며 “남경필 지사와는 오늘 아침 인사를 했다. 이제는 한 사람의 시민으로 돌아가 시민사회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