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경기본부, 찾아가는 ‘건축물 에너지절약계획서 작성’ 서비스로 민원 해결

▲ 찾아가는서비스 사진(가람건축사사무소)
▲ 한국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는 지역 내 소규모 설계사무소를 찾아 에너지절약계획서 작성법 및 통계시스템 활용법을 안내하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10월 가람건축사사무소에서 찾아가는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한국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는 지역 내 소규모 설계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에너지절약계획서 작성 방법 및 통계시스템 활용방법 등을 안내하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에너지절약계획서의 경우, 작성 경험이 부족한 소규모 설계사무소에서는 업무 소요시간에 대한 부담과 건축허가 지연의 문제가 발생하곤 했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가람건축사사무소, 아텍건축사사무소를 찾아 에너지절약계획서 작성 방법을 전수해주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추진했다. 찾아가는 서비스는 공단이 5개 검토기관과 협력해 제작한 ‘에너지절약계획서 실무 길라잡이’ 책자 제공 및 상세 설명은 물론 정부 3.0 기반의 ‘건축물 에너지절약계획서 통계시스템’ 활용방법 안내까지 담고 있다.

김선직 경기지역본부 본부장은 “이번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에너지절약계획서 작성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소규모 설계사무소의 업무 부담 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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