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동반성장 추진 우수기업 공인

▲ 인천항만공사는 2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6 제8회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혁신대상’에서 동반성장위원장상을 수상했다./인천항만공사 제공
▲ 인천항만공사는 2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6 제8회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혁신대상’에서 동반성장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인천항만공사 제공

인천항만공사가 동반성장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인천항만공사는 2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6 제8회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혁신대상’에서 동반성장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6연패다.

 

공사는 인천항을 관리·운영하면서 인천항을 이용하는 중소기업이나 협력기업과 상상협력체계 구축하고, 중소기업의 자생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민관 공동투자 기술개발사업, 중소기업 해외 판로개척 지원 등의 동반성장 사업을 실시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 인천항 특성에 맞는 항만·물류전문인력 양성 지원 및 항만물류여객 창업벤처기업 발굴 등 중소기업 상생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는 평가도 받았다.

 

특히, 올해는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공인인증 지원 및 상생혁신 설비자금 지원 등 협력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정책을 발굴해 중소협력기업들에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양장석 공사 경영본부장(사장 직무대행)은 “앞으로도 사회 공동체의 일환으로 건강한 기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협력기업과 성장을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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