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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최성국, 오현경과 과거인연…전학갈때 펑펑, 혹시 첫사랑?

승인 2016-11-23 11:02
박화선 기자 hspar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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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불타는 청춘’ 최성국 방송화면 캡처
‘불타는 청춘’ 최성국이 과거 오현경과의 인연을 언급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최성국은 초등학교시절 한 여학생과의 일화를 소개했다.

최성국이 5학년때 전학을 가던 날, 짝쿵이었던 키큰 여학생이 펑펑 울었다고 전했다.

 

이에 청춘들은 누군지 궁금해 했고, 최성국은 그녀가 바로 탤런트 오현경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들은 모두 연기자의 길로 들어섰고, 현재 방영중인 KBS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 출연하면서 상대배우로 다시 만나게 되었다고.

김광규는 “오현경이 혹시 첫사랑인가요”라고 묻자, 최성국은 말을 잇지 못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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