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청와대 비아그라 7행시'로 비아그라 논란 재치있는 비난

청와대가 구입한 비아그라와 그에 대한 해명에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재치있는 7행시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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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정청래 전 의원 트위터

23일 청와대가 대량 구입한 의약품에 발기부전 치료제 비아그라·팔팔정이 포함됐다는 소식과 관련, 정 전 의원은 “청와대 비아그라 7행시”를 통해 맹비난했다.

정 전 의원이 트위터에 남긴 <청와대 비아그라 7행시>는 다음과 같다.

▲‘청’와대가 뭐하는데요?
▲‘와’ 그래요 몰라서 묻소?
▲‘대’통령이 사는 곳이라오.
▲‘비’선실세랑 같이 사는 곳 아니오?
▲‘아’~ 생각해보니 그렇군요.
▲‘그’ 때 그 사람 시절에도 그랬고,
▲‘라’임 대통령 시절도 똑 닮았소.
▲‘7’행시 어떻소?
▲‘행’정부가 마비됐는데, 
▲‘시’나 짓고 있으면 되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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