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지난 22일 오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관련 기관의 유기적 연계·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201년 학교폭력대책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이희원 광주부시장(위원장) 및 관계공무원, 광주경찰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학교폭력 예방관련 유관기관, 지역사회단체 등 12명의 위원들이 참석했다.
회의는 광주시, 광주경찰서,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올 한 해 동안 추진한 학교폭력예방 활동 성과와 내년도 추진계획에 대한 발표와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시에서는 수능 후 청소년 탈선예방 및 학교폭력 예방 합동캠페인 전개와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 어머니폴리스, 학부모 폴리스 등 각종 유관단체 활동 지원 등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희원 광주 부시장은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한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함께 노력하자.”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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