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병원홍보협회, ‘2016년 하반기 세미나 및 정기총회’ 개최

조성준 성빈센트 홍보팀장, 회장 연임 결정

▲ 병원홍보협회 단체사진

한국병원홍보협회는 지난 25일 경기문화재단 3층 다산홀에서 ‘2016년도 하반기 정기 세미나 및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전국 각지의 병원홍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는 ‘스마트한 홍보맨 만들기, 그 대망의 피날레!’를 주제로 열렸다.

 

이날 ▲리더쉽에 관한 담론(홍승표 경기관광공사 사장) ▲병원과 스포츠의 홍보 알고리즘-국민스포츠 야구로 해법 찾기(조주한 前 LG Twins, kt wiz 마케팅 팀장) ▲건강정보 홍수 시대…‘까이는 기사, 먹히는 기사’(조정 SBS 보도국 정책사회부 기자) ▲EBS 명의 X-파일 공개(한송희 EBS 명의 CP) ▲홍보, 하다보면 좋은 날 있으리다(이규훈 前 경희의료원 홍보팀장) 등의 강의가 진행됐다.

 

또 이날 강연 후 정기총회를 진행, 현재 한국병원홍보협회장을 맡고 있는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조성준 홍보팀장이 회장직을 연임하게 됐다. 삼성서울병원 조홍석 홍보팀장이 부회장, 분당서울대병원 이제혁 홍보팀장과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심재용 주임이 감사로 각각 선임돼 오는 2017년 한 해 동안 활동한다.

 

이어 2016년도 사보대상 시상식에서는 삼성의료원의 ‘Hello! SMC’가 사보부문 대상,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소식지 뉴스레터 부문 대상으로 각각 선정됐다. 김대희 홍보분과 이사(고려대학교의료원)와 이창수 제주지회 이사(제주21세기병원 대외협력부 부장)에게는 협회 발전을 이끈 공을 인정해 공로상을 수여했다.

 

한편 한국병원홍보협회는 병원 홍보담당자를 위한 다양한 직무 관련 교육과 학술세미나, 친선교류활동 등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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