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일대 빈집 상습털이 30대 구속

인천 부평경찰서는 27일 수도권 일대에서 빈집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A씨(34)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월10일부터 최근까지 서울·경기·인천 주택가를 돌아다니며 낮 시간대 빈 집에 침입하는 수법으로 총 16회에 걸쳐 1천573만 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같은 혐의로 복역했다가 지난 8월 출소한 뒤 또 다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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