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다음 달 2일 오후 수원시 민방위교육장에서 지진 등 자연재해로 말미암은 손상사례 및 유지관리방안을 주제로 ‘제3회 굿모닝 경기도로’ 시설안전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는 도로안전 및 유지관리 분야 전문가, 도내 31개 시군 토목·건축 시설물 분야 업무 담당자, 시공사 관계자, 감리단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포럼에서는 건국대학교 공과대학 이태형 교수의 ‘지진에 의한 피해와 대응방안’, 한국시설안전공단 박성우 박사의 ‘고가도로, 교량, 터널 등의 내진방안’ 등의 주제발표와 질의응답 및 토론이 진행된다.
또한, 포럼에서는 지진 발생 시 도로구조물의 피해 양상과 그에 따른 대비, 지진에 대비한 도로구조물 유지관리 등 이용자 안전을 위한 도로관리 방안을 강구하게 된다.
한편, 굿모닝 경기도로 시설 안전 포럼은 예방중심형 도로 유지관리 정책 마련과 도로안전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도가 지난 2015년부터 마련한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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