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내년 접경권 발전지원사업에 ‘한탄강 주상절리 길 조성사업’이 확정돼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10월23일 포천시에 따르면 ‘한탄강 주상절리 길 조성사업’은 내년부터 오는 2020년까지 4년간 379억 원(국비 270억 원)이 투입돼 119㎞ 구간에 걸쳐 조성되고, 한탄강권 3개 시·군(포천, 연천, 철원)에 기 조성된 둘레 길에 각 시·군 경계의 단절구간을 연결하면 한탄강권 개발사업이 완성단계에 이르게 돼 경기북부 최대 자연생태 탐방코스로 조성된다.
한탄강권 3개 시·군은 접경지역 상생발전 업무협약(2014년 8월), 경기-강원 연접지역 한탄강 주상절리길 상생협력 체결과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인증 공동추진 협약(2016년 3월) 등으로 각 지방자치단체 간 상생협력 모델을 구축, 한탄강권 개발사업에 공동 대처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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