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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도의회 더민주 의원들, 소외계층에 연탄·김장김치 전달

승인 2016-11-30 18:36
박준상 기자 parkjs@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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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기열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30일 수원지역 소외계층가구에 연탄과 김장김치를 전달한 뒤 봉사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 수원지역 소외계층가구에 연탄과 김장김치를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더민주 김호겸 부의장(수원6)을 비롯, 박동현(수원4)ㆍ장현국(수원7), 안혜영(수원8) 박옥분(비례) 의원이 참석했다. 이들은 수원 평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5가구를 방문해 연탄 300장과 김장김치 10㎏씩을 각각 전달했다.

 

정기열 의장은 “최근 국정 혼란과 경기 침체로 기부와 봉사가 줄어들어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고통 받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런 기회를 마련했다”며 “따뜻하고 희망찬 경기행복시대를 준비하는 경기도의회의 작은 나눔이 연말연시에 기부와 봉사를 더욱 확산하는 불씨역할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의회 ‘행복을 나누는 연탄 배달부’는 오는 5일 안양시에서 안양시 자원봉사센터 회원들과, 그리고 용인시에서 사랑나눔푸드뱅크 회원들과 각각 봉사와 나눔의 시간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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