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중소기업청 '드림플랫폼' 스타트업 시뮬레이션 창업아이템 프린터 출력대회 개최

경기지방중소기업청은 오는 5일 한국산업기술대학교와 함께 제2차 ‘드림 플랫폼’ 스타트업 시뮬레이션 창업아이템 프린터 출력대회(이하 드림플랫폼)를 개최한다.

 

수원 원천중학교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드림플랫폼은 총 3회에 걸쳐 팀별 창업 아이템 기획부터 설계, 디자인 등을 단계적으로 하며, 최종적으로 3D프린터로 출력하게 된다. 

지난달 29일 진행된 1회차 교육에서는 창업아이템 선정을 위해 성향 분석을 통한 팀 설정, 팀별로 문제 해결 능력 개발 등 창업과 관련된 전반적인 교육을 했다.

또 팀별로 회사를 설립해 3D프린터와 접목한 창업아이템을 선정하고, 다른 팀과 논의를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2회차에는 팀별로 대학생 멘토들과 함께 1회차에서 구상한 창업 아이템을 3D 디자인 모델링을 통해 설계부터 디자인까지 하게 된다. 

서승원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은 “학생들의 꿈을 실현하는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중소기업청의 기술 창업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신산업에 대한 진로체험을 통해 기회를 늘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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