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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소방서, 전통시장 안전지킴이 전문의용소방대 발대

승인 2016-12-01 20:01
이인엽 기자 yy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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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계양소방서가 전통시장의 안전을 위해 전문의용소방대 발대식을 갖고 이근태 서장(앞줄 가운데)을 비롯해 임용된 의용소방대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인천계양소방서가 전통시장의 안전을 위해 전문의용소방대 발대식을 갖고 이근태 서장(앞줄 가운데)을 비롯해 임용된 의용소방대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계양소방서는 최근 소방서 3층 소회의실에서 능동적인 재난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통시장 안전지킴이 전문의용소방대 발대식’을 열었다.

 

행사는 소방공무원 24명과 의용소방대원 22명 등이 참여한 가운데 위촉장과 깃발 수여, 전문의용소방대장 취임사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발대식에 따라 전문의용소방대는 소화기함과 소화전 등 소방시설의 관리는 물론 전통시장내 위험요소 사전제거 등 생활 소방안전 활동을 벌이게 된다.

 

또 전통시장 내 소방차 출동로 확보 등 대 시민 홍보 활동 등도 병행할 계획이다.

 

정원선 전문의용소방대 대장은 “구조적 취약성으로 화재위험성이 높은 전통시장에 대한 전문의용소방대 발대를 통해 화재예방활동을 강화하고 대형화재나 인명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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