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경찰서는 밤에 전원주택 신축현장에서 수백만 원 상당의 공구를 훔친 혐의(절도)로 A씨(47)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0월 19일 오후 6시 30분께 가평군 모 건설현장에서 임팩 전동기와 전동 드라이버 등 공구 12점(총 300만 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공사현장에서 목수로 근무해온 A씨는 건축업자가 공구를 현장에 두고 퇴근한다는 점을 노려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의 여죄를 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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